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구민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108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구는 동 주민센터 22개소, 구립도서관 4개소, 구청·보건소 청사 4개소, 버스정류장 그린스마트 쉼터 32개소, 어르신 복지관 15개소, 경로당 23개소, 이동노동자쉼터 5개소, 그리고 독거·저소득·주거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야간무더위 숙소 3개소 등 총 108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를 '연장 쉼터'로 지정해 폭염 특보 발효 시 오후 9시까지 운영 시간을 확대하고 주말·공휴일에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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