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건 모두 전자여행허가 발급 공식 사이트가 아닌 해외 대행 사이트를 이용한 사례로, 과도한 수수료를 결제했거나 아예 허가를 발급받지 못했다는 내용이었다.
소비자 피해 내용을 보면 미국의 경우 ESTA 공식 사이트 가격이 21달러인데 이들 사이트에서는 최대 9배인 195달러를 청구했다.
소비자원은 "전자여행허가제도를 운영하는 주요 국가들의 공식 사이트는 캐나다를 제외하고 '정부'를 뜻하는 'gov'를 포함한 인터넷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며 "대행 사이트 웹페이지에 '정부와 제휴를 맺지 있지 않음' 등의 문구가 있다면 공식사이트와 비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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