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가 올해 '무더위 안전숙소' 도입 등 맞춤형 폭염 대응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안전을 보호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약 8000명의 저소득가구 및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에어컨 설치, 냉방용품 지원 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정문헌 구청장은 "무더위 안전 숙소 도입으로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둔 실효성 있는 폭염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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