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드론 날개에 신체 일부 훼손…절단 손가락 1개는 찾아
11일 오전 7시47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에서 60대 남성이 농업용 드론을 조종하다 신체 일부가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드론 비행을 하던 중 실수로 회전익을 만졌고, 이 사고로 오른손 엄지와 왼손 중지가 절단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잘려나간 신체 부위를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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