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인 권은정(리사 챈)씨는 친가족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지만 빈 손으로 돌아가야 했다.
입양기관이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정보공개청구 접수를 중단했고, 입양확인서마저 발급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사례를 겪은 해외 입양인들은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의 입양정보 공개청구 중단과 관련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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