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나 관세·우크라이나 전쟁 등 첨예한 쟁점에 대해 논의한다.
전날 루비오 장관은 왕 주임과 만나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데 대한 미국의 우려를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는 145%에서 30%로, 중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는 125%에서 10%로 각각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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