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과정에 관여했다는 무속인 '천공' 이천공씨 사건이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에 이첩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은 지난 2023년 2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천공과 윤 전 대통령 부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군사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이첩됐다고 11일 밝혔다.
김 여사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를 이전하는 국가 계약 관련 사안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 사건은 특검법에 정해진 김건희 특검팀의 수사 범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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