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 지역구 넘어 의정보고서 배포 의혹…선관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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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 지역구 넘어 의정보고서 배포 의혹…선관위 조사

자신의 선거구를 벗어난 지역까지 의정보고서를 배포한 의혹을 받는 광주시의원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A의원은 최근 수만 여 부에 달하는 의정보고서를 자신의 지역구를 벗어나 광주 전역에 배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불거진 의혹에 대해 A의원은 "시의원으로 당선된 뒤 의정보고서를 처음 제작, 일용직 직원을 통해 배포했는데 선거구 등에 대한 일부 혼선이 발생해 빚어진 일 같다.지역구 전체에 뿌리려면 7만부가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3만부만 제작했다"며 "배포된 의정보고서도 대부분 수거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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