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는 동아쏘시오그룹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기업 앱티스와 ADC 약물 개발을 위한 차세대 'ADC 툴박스'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앱티스의 3세대 링커(연결체) '앱클릭' 기술과 롯데바이오의 미국 시러큐스 시설 내 컨쥬게이션(결합) 생산 서비스를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임스 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사의 기술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ADC 치료제 개발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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