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서열 1위 존 다니엘 케인 미국 합참의장(공군 대장)이 중국의 위협을 언급하며 동맹국이 책임을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케인 의장은 이날 서울 용산 함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Tri-CHOD) 모두발언에서 "과거 북한에만 국한됐던 위협이 중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동맹국들의) 책임 공유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역내 안보 도전요인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의 추동력을 유지하고 지속 발전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