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헤드 관통관에서 붕산수가 누설됐다.
시설을 교체한 뒤 시험 가동 중에 발생한 일로, 안전상 문제는 없지만 정비 일정이 지연될 전망이다.
11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한빛원전 5호기의 원자로 헤드 제어봉 구동장치를 교체한 후 압력을 순차적으로 높여 시험 가동하던 중 25㎏/㎠의 수압에서 붕산수 누설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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