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직후 우크라이나에 '의지의 연합'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들을 종합하면 마크롱 대통령은 영국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이날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함께 런던 노스우드 사령부에서 '의지의 연합' 6차 화상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을 공식적으로 체결하면 이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가 진행된 이탈리아 로마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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