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 권은정(리사 챈·48)씨는 이달 초 가족을 찾기 위해 50여년 만에 처음으로 모국 한국을 찾았다.
진정인들은 해당 기관이 입양인의 정보공개 청구권을 부당하게 제한했다며 인권위에 조사를 요청하고 시정권고를 요구했다.
앞서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입양정보공개 청구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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