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과 김재욱은 20년지기 친구이지만 이날 10년 만에 만났다고.
이 과정에서 한혜진은 뒤로 갈수록 김재욱을, 김재욱도 결국 한혜진을 외쳐 눈길을 끌었다.
연락을 했다는 말에 박나래와 화사는 "여우다" 등의 반응을 하면서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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