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데르손 떠나보낸 수원FC, 안드리고로 공백 메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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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데르손 떠나보낸 수원FC, 안드리고로 공백 메운다

수원FC가 안양과 전북에서 활약한 안드리고(OLIVEIRA DE ARAUJO Andrigo)를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을 위한 그림에 마지막 점을 찍었다.

정확한 킥과 유려한 드리블, 박스 근처에서의 날카로운 슈팅 능력 등 공격적인 장점을 고루 갖춘 안드리고는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전진 패스를 통한 찬스 창출에 강점을 가진 선수다.

현재 전국 최대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첫 발을 내딛는 날이었다"며 "이를 기리고 수원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15번을 선택"했다고 등번호를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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