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해킹 사고 고객 보상안으로 위약금 한시 면제를 결정하자 번호이동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갈아탄 가입자는 총 1만7376명으로 집계됐다.
반대로 KT와 LG유플러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1만7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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