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가 ‘천적’ 여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으며,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350만파운드)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왼쪽부터 이가 시비옹테크, 어맨다 아니시모바(사진=AFPBBNews) 아니시모바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사발렌카를 2-1(6-4 4-6 6-4)로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 4차례, US오픈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지만 잔디 코트인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는 이번에 처음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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