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할 때 '콜록'하면 호흡기 감염병 무료 검사…시범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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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할 때 '콜록'하면 호흡기 감염병 무료 검사…시범사업 확대

질병관리청은 오는 15일부터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과 'Q-CODE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공항만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 시범사업은 입국자가 검역단계에서 기침 등 호흡기 감염병 증상을 신고하면 검역소에서 무료로 호흡기 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Q-CODE 기반 전자검역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올해 2월 대구·청주공항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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