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에 전 세계 86개 참가팀이 참여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음향을 조기에 탐지하고 음원 별로 분리하는 기술을 겨뤘다.
전기·전자공학부 최정우 교수 연구팀이 참가한 공간 의미 기반 음향 장면 분할 분야는 여러 음원이 혼합된 다채널 신호의 공간 정보를 분석해 개별 소리를 분리하고, 18종으로 분류해야 하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분야이다.
연구팀의 이동헌 박사는 올해 초 세계 최고 성능의 음원 분리 인공지능을 개발, 챌린지 기간 1차로 분리된 음원의 파형과 종류를 단서로 다시 음원 분리와 분류를 수행하는 '단계적 추론 방식'의 AI 모델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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