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투석도 밝은 표정으로 견뎌온 60대, 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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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투석도 밝은 표정으로 견뎌온 60대, 장기 기증하고 하늘로

약 20년간의 신장 투석 생활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은 6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0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한영석(69) 씨가 폐장을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한 씨의 아들은 "제주도 여행을 함께 다녀오자고 했지만, 결국 못 갔던 것이 너무 마음에 남는다"며 "아버지의 신앙심과 긍정적인 마음을 본받아 더 따뜻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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