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기회의 무대’가 됐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AFPBBNews) 김주형은 1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인근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미국프로골프(PGA)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으로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9위에 올랐다.
2022년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PGA 투어 무대에서 이름을 알렸고, 여세를 몰아 이어진 디오픈에서도 공동 47위를 기록한 김주형은 PGA 투어의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획득해 활동 무대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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