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행정 주도형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민간이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는 ‘탄소중립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탄소 Talks 동대문’은 전통시장, 공동주택, 교육기관, 에너지, 자원순환 등 11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개 기관·단체와 2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거버넌스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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