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와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가 윔블던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약 997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대결한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 네 차례, US오픈에서 한 차례 우승한 경력이 있으나 잔디 코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는 이번에 처음 결승에 진출했다.
올해 프랑스오픈 16강에서는 사발렌카에게 0-2(5-7 3-6)로 졌지만 바로 다음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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