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수사 받는 삼부토건 회장 "김건희·이종호·원희룡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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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받는 삼부토건 회장 "김건희·이종호·원희룡 모른다"

이 회장보다 1시간 30분가량 일찍 조사를 마친 조성옥 전 회장도 취재진에 김 여사나 이종호 전 대표를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조 전 회장은 특검팀 조사에서도 김 여사, 이종호 전 대표와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과 조 전 회장은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삼부의 주가 급등 계기를 마련한 인물로 꼽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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