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이 꼽은 '후반기 LG 핵심' 누구? "작년 많이 던진 영향 분명 있었다, 이제 얼마나 해주는가가…" [잠실 현장]

그러면서도 염 감독은 "야구라는 게 항상 등락이 있기 때문에 후반기엔 타격이 올라오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후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순위 싸움이 시작된다.휴식을 잘 취하고, 한 경기 한 경기 주어진 여건 안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역할은 5선발이었지만, 이날 경기 전까지 16경기 8승5패 평균자책점 3.25의 성적을 기록하며 타 팀 에이스 못지않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기 핵심으로는 불펜 장현식의 활약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