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불신임안이 부결된 직후 10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그가 지칭한 '외부 세력'은 이번 불신임안 표결을 주도한 유럽의회 극우진영을 가리킨 것이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표결을 앞둔 지난 7일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한 연설에서도 불신임안 상정을 지지한 의원들을 '러시아 꼭두각시'라고 지칭하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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