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 소속 식량원조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이 운영하는 유엔 인도주의 항공서비스(운하스·UNHAS)는 인도적 위기가 처한 곳이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날아간다.
수단 내전(4월 15일) 발발 2주년을 앞두고 기자가 수단 난민 취재를 위해 지난 3월 말 남수단 동북부 렌크 난민촌을 한국 언론으로서는 처음 방문했을 때도 운하스를 이용했다.
남수단은 운하스 운항 국가 중 가장 바쁘고 힘든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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