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6.2도까지 치솟은 10일 오후 4시께 종로구 한 고물상은 리어카에 폐지를 가득 실은 어르신들의 발길이 분주했다.
A씨는 1시간여 전 편의점에서 산 얼음 컵 음료를 리어카에서 꺼내더니 벌컥벌컥 들이켰다.
2023년 8월 광주에서는 폐지를 줍고 귀가한 60대 여성이 다음날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