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1만30원)보다 290원(2.9%) 오른 1만320원으로 결정됐다.
10일 오후 11시 18분,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8시간 넘게 이어진 장시간 회의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1만320원으로 결정했다.
심의촉진 구간이란 노사가 최저임금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들이 인상 폭의 상·하한선을 설정해 주는 제도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커스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