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7년 만에 표결 없었다…민주노총 퇴장에 '반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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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7년 만에 표결 없었다…민주노총 퇴장에 '반쪽' 합의

올해로 7번째 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공익위원 간사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3차회의에서 "공익위원 소임을 마무리하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은 노사합의로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한 뜻으로 최저임금을 합의 처리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최저임금 결정 방식은 합의가 아닌 심의촉진구간에 이은 표결이다.

근로자위원 간사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심의촉진구간이 사용자 측에 유리하게 나온 상황은 맞지만, 표결에 들어갈 경우 그것보다 더 낮은 인상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에 일단 합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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