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가장 먼저 출발한 출연자는 4기 정수로, 그는 "여기는 사랑을 찾아서 온 곳이고, 그 목적을 항상 최우선 순위로 뒀지만 그것 못지않게 제가 선택한 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즐겁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당신에게도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되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면서 6기 현숙을 최종 선택했다.
다음으로 등장한 24기 영수도 "좋은 분을 만나서 해산물도 먹고, 소고기도 맛있게 먹고 참 좋은 대화를 많이 나눴다.하지만 아쉽게도 반려자는 찾지 못한 것 같다"면서 선택하지 않았고, 21기 옥순과 24기 광수도 선택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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