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번째 타석서 외인 에이스 상대로 극적인 동점포, LG 신인 첫 홈런공 평생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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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번째 타석서 외인 에이스 상대로 극적인 동점포, LG 신인 첫 홈런공 평생 간직

LG 트윈스 신인 외야수 박관우(19)이 데뷔 첫 홈런공을 돌려받았다.

박관우가 1군 데뷔 세 타석 만에 뽑아낸 홈런이다.

박관우는 10일 경기에서도 대타로 나와 극적인 동점 홈런으로 데뷔 첫 타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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