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이 대대적으로 도입한 관세가 미국 경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했다.
연준은 올해 4차례 FOMC 회의를 더 개최할 예정인데, 오는 29∼30일 열리는 차기 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연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출범 후 열린 4차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모두 기준금리를 동결(4.25∼4.50%)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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