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위원회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2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 최저임금을 올해 보다 2.9% 인상하는 데 노사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근로자위원 9명 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위원 4명은 이날 오후 8시30분경 공익위원이 제시한 심의촉진구간이 과도하게 낮다고 항의하며 심의를 포기하고 퇴장했다.
또 이들은 “공익위원이 사용자 측에 편중됐다”며 공익위원 전원 사퇴도 요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