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유 플랫폼 업체 틱톡이 유럽연합(EU) 내 사용자 데이터의 중국 내 저장 문제로 EU정보보호 당국의 추가 조사를 받게 됐다.
아일랜드 개인정보보호위원회(DPC)는 10일(현지시간) 틱톡이 유럽경제지역(EEA) 내 사용자 개인 데이터를 중국에 있는 서버로 보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DPC는 이미 틱톡이 유럽 사용자 데이터를 중국으로 이전한 문제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며, 지난 5월 일부 정보보호 규정을 위반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과징금 5억 3000만 유로(약 8500억원)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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