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왼손 투수 윤영철(21)이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KIA는 10일 '윤영철의 왼쪽 팔꿈치를 구단 지정병원 등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으로 검진한 결과 골곡근 부분 손상이 확인됐다'며 '당분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4주 뒤 재검진'이라고 밝혔다.
KIA로선 또 다른 왼손 투수 이의리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는 게 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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