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2025 K Med Expo & Hanoi Int’l Meditech Show)에 참가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10개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성남시 기업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로 의료서비스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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