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무역 규모가 약 3,00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UNCTAD 경제학자 알레산드로 니치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중심 정책이 상업 전쟁을 촉발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 하반기 대비 2025년 상반기 세계 무역은 약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세계 무역은 약 1.5% 성장했으며, 2분기에는 약 2%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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