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구리에 최대 50% 관세 추진…미국 제조업계·글로벌 시장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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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구리에 최대 50% 관세 추진…미국 제조업계·글로벌 시장 요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구리 및 의약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또 한 번 글로벌 무역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프랑스 통신사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각) 내각 회의에서 수입 의약품에는 최대 200%의 관세를, 수입 구리에는 50%의 관세를 부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 초부터 철강, 알루미늄, 자동차 등 주요 산업 품목에 고율의 특별관세를 부과해왔으며, 이번 조치는 그의 제조업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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