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에이즈(UNAIDS) 기관에 따르면 미국이 2025년에 세계 HIV 대처로 약속했던 40억 달러(5조 4800억원)가 올 1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해외 지원을 중단하라고 말하고 또 얼마 후 미국국제개발처(USAID) 문을 닫으면서 하룻밤에 사라지고 말았다.
유엔에이즈는 이 미국 프로그램이 높은 HIV 감염률 국가에게는 '생명줄' 노릇을 했다고 말한다.
미국이 지원을 끊어 "치료 단절 몇 개월 내에 사람들은 심하게 아프기 시작할 것이며 감염과 사망이 급증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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