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불법스팸 대응 민·관 협의체'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말 발표한 '불법스팸 종합대책'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위조·변조된 번호로 발송되는 문자 차단 시스템 도입 △스마트폰 악성코드 실행방지 기능 확대 △AI 기반 스팸 필터링 강화 등 세부 과제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문자중계사 A사는 AI 기반 필터링 기술 도입 이후 불법스팸 차단율이 2023년 4분기 12%에서 2025년 2분기 26%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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