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서울지하철 노동자와 시민 보호를 위해 냉방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하철 역사를 직접 찾아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
1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날(9일) 최호정 의장은 김지향 의원과 함께 냉방시설이 없는 3호선 경복궁역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재 서울지하철 276개 역사 중 51곳(18.5%)이 비냉방 역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 개통된 지 오래된 2~4호선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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