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8·2 전당대회에서 선출될 차기 당 대표에 도전하는 정청래·박찬대 의원(선수 순)이 10일 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선거 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두 후보 모두 '내란 종식'을 외치며 조기 대선으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개혁을 놓고 선명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 후보를 겨냥, "누군가는 통합은 대통령이 하는 일이고, 여당은 개혁을 잘하면 된다고 하는 데 아니다.통합도 개혁도 대통령과 여당의 공동 책무"라며 "단 한 번의 당정대 엇박자가 국정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지금은 실험이 아니라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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