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극한기상과 야간산불, 대형산불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화 초기 단계부터 군 헬기 40여 대를 즉각 투입하고 공군 수송기에도 물탱크를 장착해 산불현장으로 출동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청과 국방부는 야간산불 화선 정보 지원과 산불 진화자원 초기 투입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와 산림청 관계관은 "범정부 산불진화자원 운용협의체에 참여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산불뿐만 아니라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과 장병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상호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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