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도내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리면 250명 중 1명 정도가 고열, 두통 등 증세를 보이고 드물게는 급성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0월까지 정기적으로 모기를 채집·분석해 일본뇌염 주의보·경보 발령의 기초자료로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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