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직협 ‘사무실 폐쇄’ 논란…경찰청 “중립 유지” VS 협의회 “조직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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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직협 ‘사무실 폐쇄’ 논란…경찰청 “중립 유지” VS 협의회 “조직 탄압”

10일 전국직협에 따르면 경찰청 복무관리계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전국직협의 사무실을 폐쇄하고 경찰 내부망의 전국직협 공식 계정을 삭제하는 등 전국직협의 협의회 활동을 저지하고 있다.

이에 전국직협은 지난 7일 경찰청의 사무실 폐쇄를 규탄하는 성명문을 발표해 “이는 전국직협의 법적 지위를 부정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전국직협 전체를 마비시키려는 조직적 탄압”이라며 “법을 수호해야 할 경찰청이 오히려 위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위원장이 탄핵된 뒤 2기 위원장 권한대행직을 맡은 전국직협 음영배 위원장 후보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권 위원장의 탄핵은 법적인 절차 없이 졸속으로 이뤄졌으며 이어진 3·4기 위원장 선출 역시 간선제로 이뤄져 대표성이 없다”며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직선제 형태의 위원장 선거가 다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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