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김포 박동진, 제재금 25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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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욕설' 김포 박동진, 제재금 250만원 징계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일 제6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K리그2 김포 박동진을 비롯해 K리그1 전북현대 구단, K리그1 FC안양 안양 유병훈 감독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박동진은 지난달 29일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린 K리그2 18라운드 김포 대 인천유나이티드 경기 종료 후 인천 코칭스태프에게 손가락으로 욕설을 했다.

연맹 측은 "K리그 상벌규정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를 할 경우 제재금 부과 또는 출장 정지 등의 징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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