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NCT 전 멤버 태일(본명 문태일)이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해자가 심신상실 상태인 것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점에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외국인 여성으로, 낯선 여행지에서 겪은 사건으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태일 등은 지난해 6월 13일 오전 4시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주거지에서 만취 상태로 몸을 가누지 못하던 중국 국적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컬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