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세계적인 시험분석 숙련도 평가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2025년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아 ‘수질·먹는물’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ERA가 제공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한 뒤 전 세계 수백개 참가 기관의 결과와 비교해 시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수질 분야 21개 항목(시안, 페눌류 등)과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수은, 클로로포름, 다이아지논 등)에 참여했으며, 평가 결과 10년 연속 2개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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