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리박스쿨 청문회’에서 리박스쿨에 어린이 역사 교육을 신청하고 어린이 합창단으로 보수 집회에 참석해 이승만 전 대통령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도록 동의한 학부모 명단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손 대표가 “부모님이 동의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올 수가 없다”고 하자 문 의원은 “부모님들 명단을 내달라, 못 준다는 건 자신이 없는 것 아니냐”고 했다.
손 대표는 “제가 그렇게 해야 할 의무가 있느냐”라며 “자신이 없는 게 아니라 학부모 개인적인 사안”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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